디자인스터디/블렌더

[Blender 4.0 도넛 튜토리얼] Compositing

도리(Dory) 2025. 7. 3. 16:00

Area Light

 

Area Light를 추가하면 전등을 켰을 때와 같은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Compositing

Filmic vs AgX

(Render탭 > ColorManagement > View Transform)

 

 

어떤 색이 있을 때, 노출이 많아질수록(밝아질수록) 실제로 채도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빛을 더 많이 받으면 색이 점점 흰색에 가까워지고 탁해진다.)

 

그런데 Filmic 설정은 점점 더 채도가 높아지게 만든다. 그래서 조금 이상해 보인다.

그러나 AgX는 이 문제를 고쳤고, 노출이 증가할수록 색이 채도를 잃도록 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랜더링 된다.

 

는 것이 튜토리얼 내용인데 왜 AgX가 더 채도가 있어보이지..?

Filmic vs AgX

 

 

 

이제 도넛에 아래 별모양 빛(streak)과 뿌연 시각적 효과(fog)를 넣어주려고 한다.

 

 

Compositing 탭을 누르고 Use Node 옵션을 켜면, 다음과 같은 노드가 나오는데,

왼쪽은 Original Render, 오른쪽은 Final Render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이 중간에, Color Grade, Glare, Post Processing 처럼 내가 원하는 효과들을 넣어주면 된다.

 

 

 

Render

Render 하기 전에,

Render Tab > Sampling > Render > Max Sample을 100으로 줄인다.

 

Max Sample?

  • 렌더 엔진(Cycles 등)이 한 픽셀당 얼마나 많이 빛(ray)을 쏠지를 결정하는 값.
  • 샘플 수가 많을수록 같은 픽셀 내에서 여러 번 연산해 노이즈를 줄여서 더 깨끗하고 디테일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

 

📊  예시

  • 64샘플: 빠른 대신 노이즈가 많음.
  • 512샘플: 적당히 깨끗하고 속도도 적당.
  • 1024샘플 이상: 매우 깨끗하지만 렌더 시간도 오래 걸림.

굉장히 여러 앵글들을 시도하면서 랜더를 완료했다.

 

 

그런 다음, 다시 Compositing 탭으로 가서 Ctrl+Shift+왼쪽 노드를 눌러 준다.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된다.

 

 

Color

Base Color 노드를 추가해서, 컬러값을 보정해줄 수 있다.(PostProcessing)

혹은, Render탭의 Color Management로 이동하여 설정하는 방법도 있다.

 

 

Glare

ㅋㅋㅋ 글레어 효과 적용했을 때.

 

 

 


저 별 반짝이 효과를 넣고 싶었는데, 그냥 뿌얘지기만한 것 같다.

별 빤짝이 어떻게 하는거지..?(꼭해내자)

 

별 반짝이 2차 시도

 

ㅋㅋㅋ 반사 빤짝이가 생기긴 생겼는데, 원래 환경이 너무 밝아서 티가 잘 안나는 것 같다.

그래도 compositing 처음 할 때는 완전 다 뿌연 안개 투성이었는데, threshold를 많이 높이니까 튜토리얼처럼 잘 나왔다.

 

주의할 점은 효과를 너무 강조해서 시선을 뺏으면 안된다는 것...!

 

 

최종 결과

 

라이팅이 아직 좀 센 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