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뭔가 침삼킬때 왼쪽 편도에 작은 통증이 느껴졌다.
어어??? 뭐지..???
어제 밤에 노래방 갔었는데 그거때문은 아닌데... 복식호흡 완벽하게 했는뎅.....
근데 또 편도염 느낌은 아니어서 혹시 이거 코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회사를 가야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실은 어제 소주를 마셔서 오른쪽 머리가 좀 댕~해서 안가고싶은 마음 조금...섞어서
자가키트를 해봤다. 두둥

...?
.....??????
.??????
양성이요???
엥????
막상 두줄이뜨니까 어,,,,, T위치보다 선이 좀 오른쪽으로 가있는데...??어어...?? 하면서 다시 시도했다....

아.... 현실을 받아들이고... 어제 함께 놀았던 분들께 연락을 돌렸다.
그리고 회사에.
그리고 오늘 약속 잡혔던 친구들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원 신속항원검사 음성을 받고..... 너무 지쳐서.....(일요일 병원은 카오스 그자체,,,)
집에 와서 쭉잤다......
아니 사실 마녀사냥2 보고 잤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샤워도 하고.. .뭐 갇혀있을 준비,,,,하구...
그리고 밤에는....열이 나서... 계속 땀범벅
저녁으로 삼겹살먹었는데
자다가 머리아프고 열나서 두번이나 토하구
식은땀범벅돼서 또 자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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